생명체를 다루는 학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생리학이란 기능을 다루는 학문이고
  • 해부학이란 구조를 다루는 학문
  • 생화학이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명체의 구성성분과 이들 물질의 화학반응입니다.

오늘은 기능을 다루는 학문인 생리학의 생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생물이란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1) 스스로 번식이 가능해야 합니다.

2) 스스로 양분을 먹고 소화하고 에너지를 만들어 쓸 수 있어야 합니다.

3) 외부 반응에 적응하고 진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의 3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야 생물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균과 바이러스는 생명체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균은 생물이고, 바이러스는 생물이 아닙니다.

 

 

 

세균(박테리아)은 원핵생물로써 그 하나의 세포로 남녀의 역할을 다해 스스로 번식을 하고 스스로 양분을 섭취하고

약물이 들어온다면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돌연변이를 만들어 진화할 수 있습니다.

세균은 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기 때문에 세균은 생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바이러스는  단백질을 합성하지 못해 숙주를 잡아서 침투하여 핵산을 유전적 조절을 변화해서 숙주에서 기생하는 것이 바이러스입니다. 생물인 숙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위의 3가지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생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생명체의 주요 특징은 6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조직화

혼자 있으면 힘이 약하기 때문에 비슷한 기능을 하는 세포들끼리 조직을 이루어 더 강한 외부환경에 적응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조직이라는 것을 이루고 비슷한 일을 협업하면 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에 생명체는

조직화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분화

어떤 특정 개체가 이름과 특성을 나눕니다. 사람은 여러 세포들이 각각 이름을 부여받고 하는 일을 다르게 다루고

나누어서 일을 하기 때문에 특정 기능에 문제가 생겨버리면 그 특정기능에 문가 있다고 판단하고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하여 빠르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는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세균처럼 세포 하나가 여러가지의 기능을 다해버리는데 세포하나가 기능을 잃어버리면 회복이 불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생명체는 분화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진대사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신진대사란 스스로 양분을 먹고 소화해서 에너지를 만들어 쓸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면 인간은 물만 마시면 4~5주를 버틸 수 있으며, 물이 공급되지 않는 환경에 놓이면 10일도 못 버티고 죽게 됩니다.

 

반응

생명체는 외부 자극에 적응하고 반응하고 진화하게 됩니다. 반응하지 못한다면 사람은 쉽게 소멸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이 가소성이기 때문에 어떤 외부환경에 대해 쉽게 적응을 할 수 있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성장

사람은 태어나서 어수룩한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태어나면 우는 것 말고는 하지 못합니다. 울면 부모가 알아보고 밥을 주거나, 재워주곤 합니다.

임팔라는 새끼를 힘들게 낳아서 태반 같은 것을 핥아줘 임팔라 새끼의 몸이 깨끗해지면 처음에는 못 일어나다가 1시간 뒤에는 뛰어다닐 수 있습니다. 임팔라 수명이 짧아 환경 적응을 하기 때문에 태어나고 1시간 만에

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 인간은 성장하면서 반응하면서 어떤 환경에 따라 자라는지에 따라 천차만별로 성장하게 됩니다.

생식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생식과 가소성입니다.

옛날에는 자녀들을 많이 낳았지만 요즘엔 결혼을 최대한 늦추고 안 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출산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처럼 인간은 가소성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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