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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영양 이야기
비타민, 미네랄 고르는 방법
오늘도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제 고르는 방법을 추천해드리면
비타민 영양제, 미네랄 영양제를 선택할 때는 되도록이면 1 서빙 양이 적은 영양제를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위의 4000IU의 비타민D보단 아래의 400IU의 비타민D를 추천합니다.
(성인의 비타민D 권장섭취량은 400IU 노인은 600IU입니다)
왜 1서빙 양이 적은 비타민 영양제, 미네랄 영양제를 추천하고 구매해야 하는지 보시죠!
왜 서빙양이 적은 비타민, 미네랄 영양제를 골라야 할까?
일반적으로 식품을 먹으면 혈중농도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비타민 영양제나, 미네랄 영양제를 섭취하가 되면 농축된 성분이라 갑자기 혈중농도가 확 오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의 항상성은 깨지려고 합니다!
(항성 성이란 아래의 포스팅에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exercise-nutrition.tistory.com/44
혈중농도가 확 오르게 되면 미네랄과 비타님에서 덩치가 큰 친구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본인이 먼저 흡수되려고 난리를 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식품을 섭취했을 때 비타민과 미네랄이 흡수되는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적게 들어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한 번에 혈중농도가 올라가는 양이 높지 않고
서로 흡수되려고 경쟁하면서 잃어버리는 양이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비타민 영양제나 미네랄 영양제는 흡수되는 양이 많고 (1 서빙당 고함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흡수 경쟁해서 먹는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혈중농도가 너무 급격히 올라가면 영양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비타민, 미네랄 흡수 경쟁?
주기율표를 기준으로 어떤 배치를 가지느냐에 따라 정반대 영양소들끼리 흡수에 대해 경쟁을 하게 됩니다.
몇 개의 예시만 알려드리면
칼슘과 Ca : 마그네슘 Mg
나트륨 Na : 칼륨 K
철분 Fe : 아연 Zn : 구리 Cu
위와 같은 영양소끼리 같이 있을 때 흡수하게 되면 서로 흡수되려고 경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양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영양제가 무조건 좋은 것은 절~~~ 대 아닌 것입니다.
결국 덩어리가 큰 힘센 영양소가 이기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는 흡수가 안돼 영양부족이 될 수도 있고
한 영양소만 많이 흡수돼 영양과잉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를 무조건 섭취하려는 것보다
웬만하면 식품을 잘 섭취하여서 영양소를 채우려고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돼야하고
여건이 안돼 비타민이나, 미네랄 영양제, 보충제를 먹을 수밖에 없다면
되도록이면 1 서빙당 서빙 양이 적은 것을 골라야 비타민 영양제나, 미네랄 영양제의 효과를
최고로 얻을 수 있고, 그것에 따른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를 고르는 방법
운동과 영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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