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영양소(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무기질,물)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지만 인체 내에서 기능을 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물 총 6가지가 있습니다.

영양소를 분류하는 방법에는 기능별 분류, 성분별 분류가 있습니다.

 

기능별 분류	에너지 영양소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성분별 분류	구조 영양소	단백질,무기질,물
	조절 영양소	비타민,무기질		저장 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에너지 영양소는 인간의 모든 활동에 에너지를 제공해 주는 영양소로 반드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탄수화물과 지방(저장 영양소)은 인체 내에 저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조절 영양소란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고 에너지 대사를 통해 발생하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입니다. 예를 들어 리보플라빈 비타민B2는 탄수화물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구조 영양소는 인체를 이루는 영양소로 인체의 대부분은 물로 이루어져 있고 근육, 심장은 단백질, 머리카락, 뼈 등은 무기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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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영양소 중 탄수화물은 탄소, 수소, 산소로 결합된 성분으로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 https://exercise-nutrition.tistory.com/22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곡물류의 식사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80% 이상 필요하다고 하지만 현대사회는 50

`55%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오늘날은 움직임이 적어졌기 때문에)

 

6대 영양소 중 지방은 탄수화물과 마찬가지로 탄소, 수소, 산소로 구성된 영양소로 탄수화물보다 산소의 비율이 적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과 함께 에너지 영양소로 분류되며 지방조직, 근육, 간에 저장됩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지방은 중성지방, 인지질, 스테롤로 분류되고 특히 인지질은 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6대영양소 중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같이 탄소, 수소, 산소 + 질소로 구성된 영양소로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음식물로 섭취되는 단백질은 약 20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고 이중 9가지 아미노산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반드시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얻을 수 있는 아미노산입니다.

단백질은 인체조직의 생성과 복구, 호르몬이나 효소 등과 같이 인체의 대사를 도와주는 물질들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과 지방의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6대 영양소 중 비타민은 대사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지용성 비타민과 수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됩니다.

지용성 비타민은 주로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존재하고, 인체 내에 저장되기도 합니다. 수용성 비타민도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에 존재하지만 과일과 채소에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대영양소 중 무기질은 인체의 구성성분의 약 96% 탄소, , 수소, 산소, 질소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 4% 가무 기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기질은 거의 모든 조직에 존재하며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무기성분이지만 대사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에 따라 다량 무기질, 미량 무기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량 무기질은 하루 섭취 요구량이 100MG 이상이고 미량 무기질은 100MG 이하입니다.

다량무기질

칼슘,인,나트륨,칼륨,염소,마그네슘,황

미량무기질

철분,요오드,아연,셀레늄,구리,망간,불소,크로뮴,몰리브데넘

 

6대 영양소 중 물은 인체의 약 50~60%를 차지하는 구성성분으로 세포 내액과 세포외액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세포 내액은 총 체액량의 약 65%를 차지하며 세포외액은 35%를 차지합니다.

물은 인체 내의 전해질과 함께 수분 및 산-염기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며, 체온조절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