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패턴

상완골의 굴곡과 수평 내전, 그리고 내회전의 근력 수행의 결여와 상완골의 외전과 외회전 가동성에 제한이 발생할 경우 봐야 합니다.

중, 하부 승모근이 약하고 억제되어 있을 때 대흉근의 문제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대흉근 기능해부학 

대흉근은 상지 전면부에 위치한 매우 큰 구조이며, 상완골의 외전과 외회전의 가동성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 근육은 굽혀진 자세로 생활하는 좋지 않은 습관으로 흔히 짧아지고 섬유화 되기 쉬어지며 근력의 균형을 잃고 손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흉근 섬유의 손상이 나타나면, 보상적으로 주변 내회전 근들(견갑하근, 광배근, 대원근)에는 과사용 현상이 발생하게 되며 상완골 부위에서는 다른 굴곡근 구조(오훼완근, 전 삼각근)들과 서서히 유착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유착현상을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한다면 상지가 움직임의 기능을 수행할 때 견갑골은 안정성의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집니다. 

이 증세는 마치 이두근 건염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기시점(Origin)

상부 섬유 : 쇄골의 전면의 내측 1/2

하부 섬유 : 상위 6개 늑골의 늑연골 전면과 인접한 흉골 부위

 

정지점(Insertion)

상완골의 결절 간구의 외측면으로의 2~3인치 건

 

동작(Action)

상부 섬유 : 상완 와 관절의 내회전, 수평 내전, 60도까지의 굴곡, 외전(90도 외전 된 상태에서부터), 내전(팔이 90도 이하의 외전된 상태일 때)

하부 섬유 : 해부학적 자세에서 굴곡된 자세의 상완 와 관절에서 내회전, 수평 내전, 내전, 신전

 

신경 지배(Innervation)

상부 섬유 : 외측 흉신경(C5~C7)

하부 섬유 : 내측 흉신경(C8~T1)

 

남자들이 운동 좀 했다고 하면 떠오르는 근육이 대흉근(가슴 근육)입니다.

대흉근은 주로 전방 삼각근과 같이 작용하며 팔 굽혀 펴기, 던지기, 테니스 서브 동작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벤치에 바로 누운 자세에서 팔을 옆으로 벌리는 수평 내전 자세로 움직이는 바벨 벤치프레스, 덤벨 벤치프레스, 덤벨 플라이 등은

대흉근의 발달시키는 운동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벤치프레스를 할 때 가슴의 느낌이 오지 않으시는분들, 벤치프레스를 할때 어깨나 손목 팔꿈치가 아프신 분들, 벤치프레스를 할 때 무게가 늘지 않는 분들은 이 글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https://exercise-nutrition.tistory.com/5)]

대흉근을 발달시키는 벤치프레스 및 다른 웨이트 운동의 대중성과 대부분의 스포츠 동작에서 대흉근의 빈번한 사용 때문에 대흉근은 길항근에 비하여 과도하게 발달되기도 하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대흉근의 과도한 긴장을 줄여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이는 어깨의 수동적 외회전 및 수평 외전 또는 어깨의 완전한 신전을 통한 대흉근의 상부 섬유 스트레칭, 완전한 외전을 통한 하부 섬유 스트레칭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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